이직 후기 게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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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합격했어요.
CRA5년차
   2019-10-31

고맙습니다. 

기쁜 마음에 앞서 제목만 달아놨네요. 

추후에 마저 작성하도록 하게습니다.  

 

벌써 지난 일이긴 한데, 처음에 연락을 주셨을때는 솔직히 당황스럽고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.

그런데 잘 설명해 주셨고, 현재 회사에 3년 넘게 있다보니까 매너리즘 같은것도 있었고, 타의반 자의반

가입을 하고, 몇 군데 오퍼를 받게 된 것 같네요. 

 

제 이력서를 일단 다 입력해주시는 서비스가 놀랐고, 약간 견해차가 있긴 했지만

그러면서 제 이력 정보들을 좀 좋게 정리해주신것도 좋았습니다. 그덕인지 아닌건지

몇 군데에서 면접 보자고 연락이 왔었고, 심지어 저는 이거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

따로 긴급지원건이라고 넣어보시겠냐고 연락도 받았었습니다. 면접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, 

그 중에 골라서 연봉 맞춰주시고, 조금 일이 편할것 같은곳(?)으로 최종 이직 확정 지었습니다.

다른건 말씀드리기 그렇고 로컬CRO라고만 말씀드릴께요. 

 

 인수인계 잘 끝내고, 첫 출근전까지 약간의 여유도 생길 것 같은데, 이말을 하고 싶네요. 

뭐든 도전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 같아요. 저도 처음에 그냥 '뭐 이런게 다 있어?', 스펨같고 이상하네~'

라고 치부 했다면 이런 기회는 못 얻었을 것 같아요.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때 살짝 옆구리 찔러주셔서 고맙고

면접 전에 어떻게 준비하라고 이야기 해주신것도 좋았습니다. 또 좋은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.

앞으로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입소문 많이 내도록 할께요.  

 

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네요. 

나중에 또 좋은 기회가 생기면 알려주세요. 

대표님이 말씀하셨듯이 여기는 딱 한번 이직했다고 끝이 아닌 것 같거든요.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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